■ 낚싯배가 전복돼 13명이 숨진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선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밤샘 수색작업이 벌어졌습니다.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.
■ 인양된 낚싯배는 크레인 바지선에 실려 조금 전 인천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했습니다. 낚싯배와 충돌한 급유선 선장과 선원을 긴급 체포한 해경은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한 선체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.
■ 내년 예산안 처리가 법정 시한을 넘긴 가운데 여야는 오늘 국회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 처리를 다시 시도할 계획입니다. 그러나 공무원 증원과 최저임금 인상 등 핵심 쟁점에는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.
■ 한미 공군이 오늘부터 닷새간 연합 공중훈련을 벌입니다. 미군의 첨단 스텔스 전투기 F-22와 F-35 편대 등 항공기 230여 대가 투입돼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집니다.
■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와 영서, 충청 이남에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. 서울 영하 2도 등 아침엔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고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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